37번 프로젝트, 과천교회 70주년 역사 다큐멘터리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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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의 반란,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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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인물의 기록입니다.
한국사, 세계사를 봐도
시대별로 그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역사로 흘러갈 수 있지요.

이렇듯 과천교회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부담이었고,
그 어떤 일보다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과천교회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1시간 안에 압축해서 보여줘야한다니 정말 난감했습니다.

과천교회 70주년을 맞이해서
70주년준비위원회에서 의미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2019년 말에 얼떨결에 여러명이 불려가서 모였지만,
바로 진행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과천교회 역사 다큐멘터리라니!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찾아봐도 아마추어들이 모여서 교회 다큐멘터리
1시간짜리 영상을 만든 곳은 찾을 수 없었기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더이상 지체할 수 없게 될 무렵..
2020년 2월 새 멤버로 본격적인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거의 매주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했습니다.
자료가 너무 없어서 자료들을 모으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이곳저곳의 자료가 서로 다른 부분이 많아서
팩트체크하는 부분도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영상으로 회의를 하면서 열정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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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들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고,
섭외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3월부터 인터뷰를 바로 시작하면서 걱정했던 우려와 달리,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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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들의 인터뷰가 마무리 되고,
영상을 좀 더 꽉 채우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를 섭외하고,
생생한 다큐멘터리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 성우를 섭외하고,
영상의 마무리가 될 음악을 만들어 줄 음악감독을 섭외하고,
그 모든 과정들이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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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의 주제를 마을로 정하는 과정, 또 대본을 직접 쓰는 과정,
그리고 영상에서 잘라낼 부분에서
의견이 나뉘기도 했고, 많은 대립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탈하게 지나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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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2월부터 시작되었던 영상작업은
2020년 5월 31일 영상은 마무리 되었고,
우리끼리 먼저 시사회를 하면서 피드백을 나누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회의 한 번 하면 몇 시간씩 지나가는 일은 다반수였고,
잠못자고 일하는 나날들이 빈번했던 지난 4개월이었지만
우리가 만들어 낸 결과물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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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여러 가지 수정할 것들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2020년 6월 21일 과목회 홈커밍데이날
70주년 역사 다큐멘터리 정식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기획자로서 영상 결과물에 대한 아쉬움은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장면을 보며 참 행복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다큐멘터리 영상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과천교회는 80주년, 90주년, 100주년...
역사에 영원히 남을 다큐멘터리 영상들이
다른 손길들에 의해 꾸준히 제작되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솜씨이지만 다큐멘터리 영상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소감 나누기]


"어쩌면 잊혀질 수도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퍼즐을 맞추듯 완성해가다 보니 다큐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슴 벅찬 이야기들을 담아내었기에 제작진에게도 수고스러움보다는
감동과 기쁨이 넘쳤던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미담과 야사들을 최종본에 다 담을 수는 없었던 것이

사무치게 아쉽고 한편으로는 송구스러웠지만, 
구성의 간결함과 주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줄이고 또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중한 인터뷰들을 통해 얻었던

방대한 분량의 에피소드들은 사료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다큐 기획팀 멤버들을 돌아보니

황목사님부터 명철이까지 다 70년대생었습니다.
70주년 다큐이니 70년대생이 만들게 되었다고 굳이 의미를 부여하며,
훗날 80주년 다큐를 만들게 된다면, 80년대생 후배들로 구성된 팀이
더 멋진 영상을 만들게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제희원)


"4개월동안 다큐멘터리 영상 작업에 집중해서
잠못자며 모든 것을 쏟아붓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과천교회를 40년 가까이 다니면서 알지 못했던 지난 역사를 알게 되고,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모으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덕분에 과천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만들지 못할 영상이라 생각하면
기획자로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마추어로서 어느 곳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이 정도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기로 했습니다.
영상을 함께 만들었던 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류선자)


"건물의 개념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과천교회가 과천에 세워진 후 70년간 마을과

어떤 교감을 이루었는지를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다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나온 70년동안 각 시기에 맞는 방식으로
예수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획 영상 음향 출연진 등 각 역할에 맞는 분들을 모아주셔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성도와 우리의 이웃들이 70년의 과천 교회 역사를 통해
한국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김지혜)


"모태신앙으로 과천교회를 40년 정도를 다녔지만 그동안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교회의 역사를 정리하는데 참여하고 이해하게 되어 기쁩니다.
교회의 역사를 알게되고 또 이전 시대 선배들의 고민과 교회에 대한 사랑이
지금 우리의 시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마을과 구분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상제작에 참여하면서 우리 교회의 역사를 많이 성도들과 나누고
우리의 일이 하나님 계획 안에 있음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명철)


"과천교회 창립70주년 기념 역사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과 함께 했던 기획팀과 
이 모든 과정들을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70주년 기념 역사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또는 알지 못하고 있었던
과천교회의 지난 시간들을 조명하고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그 가운데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임문주)


"모든 것이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과천교회 70년 역사도,

47분 57초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심지어 코로나19라는 생각지못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교회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황정하)


"얼떨결에 참여했는데 두번 다시 없을 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자꾸 아쉬움으로 남지만,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임예리)


"마을과 함께 했던 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교회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이한진)




제작 : 과천교회
주관 : 교회창립70주년준비위원회
기획 : 제희원, 류선자, 김지혜, 신명철, 임문주, 황정하

영상감독 : 이한진
음악감독 : 임예리
음향감독 : 장 원
내레이터 : 우정신, 조은덕
일러스트 : 김지원

영상촬영편집 : 위즈스튜디오
항공촬영 : 정성현

음악 : 임예리

[엔딩 타이틀곡 ‘그대, 새날을 노래하다’]

글곡 : 주현신
노래 : 방기순
기타 : 조성우
건반 : 임예리
녹음 : 임재만

[삽입곡]

우리는 다시 마을로 간다 _주현신, 류형선 글, 류형선 곡


사진제공 : 과천시,
                  과천문화원,
                  빌리그래함 사진 _billygraham.org,
                  엑스플로 74 사진 _정희수
영상제공 :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장소협조 : 동은교회

[인터뷰 나온 사람들]

김현희, 정 온, 정 유, 이정달, 김명분, 변원구, 이종무,
이승자, 이윤휘, 신보현, 신우현, 석용훈, 김영운,
안병인, 신명철, 이옥단, 김찬종, 심용환, 유창종,
이애련, 제희원, 황정현, 정다빈, 이정호, 강명화,
이재석, 김현아, 민 아웅 헤인, 김시연, 김민채, 전혜빈,
권혁실, 송희범, 주현신




시행일자 : 2020년 6월 21일

제안자 : 교회창립70주년준비위원회




written by  류선자 매니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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