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프로젝트, 과목회 홈커밍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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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오후3시30분
본관 대예배실에서 과목회 홈커밍데이가 있었는데요
과천교회 70주년 역사 다큐멘터리 상영회,
그리고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목말랐던 시기인지라
과천교회를 섬겼던 부목사님들의 모임인

과목회 홈커밍 행사가 더욱 더 반가웠나 봅니다.

그분들이 과천교회를 떠난 시간이 어느덧
과천교회에서 사역하시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되었지만,
목사님들의 마음도, 그분들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도

서로 어색함 하나 없이 바로 지난주까지 함께 했던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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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종 원로목사님을 찾아뵙기 위해서
몇 분의 목사님들께서 처음 시작하셨던 이 작은 모임은
점점 더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참여하며

과천교회와 과천을 품는 거룩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천교회의 일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과천교회가 이 땅에서 처음 예배를 시작할 때의 첫 마음처럼
‘말씀으로 새롭게, 다시 마을로’ 들어가기 위한 발걸음에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70주년준비위원회에서 담당했는데
제희원 안수집사가 사회를 맡았고,
7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 유창종 장로님의

환영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환영 인사로

이전에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하시며
목사님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숲이 되어 주었다는 것을

서로가 서로를 보는 눈빛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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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과천교회와 WIZstudio가 공동 제작한
7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상영을 했습니다.

총 48분짜리 영상인데, 몰입해서 보느라
20분도 채 되지 않게 느껴졌던 영상이었습니다.
말없이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마치 모두 함께 아랫목에 모여 빛바랜 사진첩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같이 느껴졌습니다.

과천교회가 첫 예배를 드렸던 장소를 눈으로 보고,
첫 예배 때 함께 하셨던 분의 이야기와

직접 교회의 벽돌을 쌓으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치 우리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지금의 과천교회가 우연히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받는 교회에서 지원하는 교회로,

뜨겁고 가득차 넘치는 교회에서
시냇가 하늘숲을 이루는 성숙한 교회로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여기까지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주신 깊고 넓은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한편에 있던 양계장에 불이 났을 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불을 끄고
함께 새로운 건물을 세웠다는 말씀을 들으며,

과천교회가 마을과 함께 하기 위해서
그 동안 했던 많은 노력들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펼쳐질 새로운 사회에서

과천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함께 본 후,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과
다큐멘터리 제작팀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든 팀에게 감사를 나눴고,

특히 과천에 사시며 생생한 증언을 해 주셨던
어르신들께서 직접 방문해주심이 모두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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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과목회 목사님들께서 모아주신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목회 회장이신

안산 평강교회 이수부 목사님께서
과천교회 장학위원회를 담당하고 계신
이현달 장로님께 6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목사님들께서 소중한 돈과,

그 이상의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이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을 잘 이해하고,
경제적인 여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풍성함도 누리게 되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함께 해 주신 목사님들의 삶과
앞으로의 사역에도 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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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마음,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

우리도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군병과 종으로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하여
각자의 모습대로 세계 속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축도해주신 김찬종 원로목사님과,
과목회 홈커밍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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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참석해주신 과목회 목사님들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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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수부 목사(안산 평강교회)
총무 양인순 목사(안중 온누리교회)

회원
강성봉 목사(GVCS 교장)
손형규 목사(수원 하늘숲교회)
김정수 목사(과천시기독교연합회)
김태승 목사(부산 은성교회)
김인배 목사(예전교회)
오경훈 목사(세종 주님의교회)
이용진 목사(중앙선관위 신우회)
윤진규 목사(부천 상동교회)
김중석 목사(인도네시아 선교사)
최창운 목사(멕시코 선교사)
주현신 목사(과천교회)



[ Update 2020년 06월 29일  ]

wrttien by  최진영 매니저 (30+)





[ 원글, 2020년 02월 13일 ]



혹시
다니시는 교회를
옮겨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들과 문제가 생겨서 교회를 옮기는
안타까운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이사나 결혼 등의 이유로 삶의 터전이 바뀌면서
어쩔 수 없이 교회를 옮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친밀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전의 사람들이 그립고 계속 생각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을 향한 마음은 아무래도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곤 합니다.


목회자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교회에서
사역을 감당하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여러 교회에서 매우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천하보다 귀하겠지만,
일단 교회를 옮기고 나면 이전의 교회를 위해
계속 생각하고, 수시로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그 이상의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고 있는 저의 경우에는
교회를 옮겨본 적은 없지만,
교사로 일하며 학교를 옮긴 경험이 있습니다.
한 학교에서 거의 15년 있다가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었을 때
평생 기도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그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횟수가 점점 줄었습니다.
어쩌다 기도는 하더라도 무언가 행동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떠날 때 마음먹은 것보다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과목회,

과천교회를 섬겼던
목사님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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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천교회를 떠나
새로운 사역지에서 일하면서도
과천과 과천교회를 수시로 생각하고,
위해서 기도하고, 모여서 행동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도 한 두 명이 아니라,
이십여 명이 넘는 목회자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모여서
과천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바로 과천교회 부교역자로 섬기셨던 목사님들의 모임인
‘과목회’입니다.


처음에는
김찬종 원로목사님을 찾아뵙기 위한 모임으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모이고 계십니다.
현재 과목회 회장은 안산 평강교회 이수부 목사님이고,
총무는 (평택)안중에 있는 온누리교회 양인순 목사님이십니다.




과천교회를 섬겼던 목사님들의
홈커밍 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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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회에서 70주년이 된 과천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하며 고민하다가,
70주년 표어가 ‘말씀으로 새롭게, 다시 마을로’인 것을 보고
과천이라는 마을을 위한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돈을 모금하기 시작했습니다.
넉넉한 와중에 여유 있는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간절하고 소중한 돈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뜻 모으고 계십니다.
이 장학금은 6월 21일 주일 오후 3시에
과목회 목사님들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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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사님들께서 장학금 안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사랑을 담아 주셨습니다.
이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들이 단지 경제적인 형편에
보탬이 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목회의 여러 목사님들과 같은 꿈과 비전을 품고,
같은 푯대를 향해 달려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주셨습니다.
이 장학금이, 이 소중한 마음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흘러들어가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마음과 기도와 행동으로 퍼져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귀한 씨앗이 되길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또한 그 마음과 열정이 과목회에 속한
목사님들의 삶과 가정과 사역 위에,
그래서 결국에는 우리나라와 온 열방 가운데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


과천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과목회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시행일자 : 2020년 6월 21일
               (과목회 목사님들 홈커밍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

제안자 : 양인순 목사님 (과목회 총무)




written by  최진영 매니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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