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프로젝트, 동네 마실 존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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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실존(DMZ) 걷기,

평화누리길 경기도구간 192키로를 7명이 7일간 걸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희망찬 발걸음, 함께 돌아봅니다.


(아래 날짜별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과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완주 및 일정종료>






동네마실존(DMZ) 참석자 분들의 소감 


동네마실존(DMZ) 참석자 분들의 소감 (클릭)  










7일간의 발걸음을 돌아보며

일곱째날

3월14일(목)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12 코스 28km

허브빌리지-군남홍수조절지-로하스파크-도산리방아다리-옥계리게시트하우스-도신리방아다리-신탄리역-역고드름(종점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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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날

3월13일(수) [고랑포길][임진적벽길]

평화누리길 10,11 코스 30.5km

장남교-장남면사무소-사미천징금다리-학공리고인돌-숭의전-당포성입구-주상절리-임진물새롬랜드-허브빌리지

숙소: 나룻배마을장파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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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

3월12일(화) [임진각DMZ투어][반구정길][율곡길]

평화누리길 8,9 코스 29.0km

임진각DMZ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통일촌-임진각 (버스투어)

임진강역-장산전망대-화석정-율곡습지공원-파평면사무소-장파사거리-자장리마을회관-황포돛대-장남교-숙소

숙소: 캠핑브리지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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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3월11일(월)  [헤이리길][반구정길]

평화누리길 7,8 코스 24.0km

성동사거리-프로방스-오금교-내포리쉼터-반구정-임진강역

숙소: DMZ stay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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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3월10일(주) [킨텍스길][출판도시길]

평화누리길 5,6 코스 24.0km

근처교회에서 예배후 출발-호수공원-킨텍스-고양종합운동장-가좌근린공원-동패지하차도-심학산-출판도시(이채사거리)-송촌대교-검단사입구-성동사거리

숙소: 모티프원/논밭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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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3월9일(토) [조강철책길][한강철책길][행주나루길]

평화누리길 2,3,4 코스 31.2km

: 강리게스트하우스-조강저수지-애기봉입구-마근포리마을회관-연화사-석탄리철새조망지-전류리포구 (20.2km)

: 행주산성-행주대교-원능친환경사업소-섬말다리-일산호수공원 (11.0km)

숙소: 유진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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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월8일(금) [염하강철책길][조강철책길]

평화누리길 1,2 코스 18.8km

: 대명항-덕포진-쇄암리-고양리쉼터-문수산성-홍예문-조강리게스트하우스

숙소: 조강리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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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이운규 (제희원) 매니저 (30+) 오천근 집사, 권시홍 집사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 신형원 ‘터’ -


한 마디 말도 없지만,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땅. 모진 바람에도 불평불만 하나 없이 묵묵함으로 늘 한결같은 모습의 땅.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의 아픔 모두 보듬고 늘 사람들이 넉넉히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내어주는 그 땅. 이번 70 프로젝트는 그 ‘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랫마을, 건넛마을, 이웃마을, 지구촌마을. 사람은 땅을 구분하지만, 땅은 사람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 위를 걷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길을 제공하는 그 땅을 함께 걸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종언 장로님께서 제안해 주셨습니다.


오종언 장로님은 평소에 걷는걸 좋아하십니다. 때론 하룻길을 걷기도 하고, 때론 시간을 내어 일주일 이상을 걷기도 했습니다. 산과 들, 그리고 바닷가를 걸으면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가 얼마나 부유하게 되었는지를 느끼기도 했고, 아침에 일어나 산등성이를 걸으며 아침햇볕과 나무들이 참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걷는 것이 좋아서 시간이 될 때마다 여기저기 걷곤 했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땅을 더 좋아하게 되고, 나라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혼자 걷기에서 함께 걷기로 나아가려 합니다. 남과 북이 서로 단절된 그 곳을 함께 걸으며, 내 안의 나라를 다시금 새기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합하고, 나아가 하나되는 우리나라를 꿈꾸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려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어도 좋고, 잠깐 오셔서 함께 걸어도 좋고, 기도로 함께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동네 마실 존(DMZ)’ 프로젝트는 두 번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걷기 가장 좋은 3월에 1차로 경기도 쪽을 걷고, 9월에 2차로 강원도 쪽을 걸어서 DMZ를 횡단하려 합니다. 특별한 땅을 걷는다기보다는, 나의 삶의 모든 순간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 따라 한걸음 한걸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녀오려 합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시는 모든 분들도 지금 걷고 있는 그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은혜 풍성히 누리세요.




[1차 DMZ 걷기 프로젝트]


일시: 2019년 3월 8일

장소: 김포 대명항 (평화누리길 1코스 출발지) 출발

연천 역고드름 (평화누리길 12코스 도착지) 도착

인원: 최대 7명 (식당 및 숙소 관련으로 7명으로 제한합니다)

신청: 오종언 장로 (010-6260-8781)

-



참고:

(평화누리길 홈페이지) https://www.dmz.go.kr/korean/wantgo/peace_hope

(평화누리길 예약 홈페이지) http://dmz.ggtour.or.kr/apply/index16.php





[2차 DMZ 걷기 프로젝트]


9월에는 2차로 강원도 DMZ 지역을 걸어 동쪽 끝

동해바닷가의 고성까지 350km 구간을 걷고,

두 번에 걸친 DMZ 걷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일시: 9월 첫째주

장소: 경기도 연천 출발 ~ 강원도 고성 도착



역사는 자연에 묻히고

자연은 역사를 이어가니

산에 오르며 꿈을 키우자

- 어느 등산객이 쓴 글 -



시행기간 : 2019년 3월, 9월 (총 2회)


제안자 : 오종언 장로


동참자 : 최창훈 장로, 권시홍 집사, 류철우 집사, 오천근 집사, 이동원 집사, 최중기 집사




Written by 최진영 매니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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