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프로젝트, 전교인 성경쓰기 '써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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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장의 성경을 1189명의 교우님들이 함께 쓰는

전교인 성경쓰기 '써바이블!'

열띤 참여로 인해 온 교회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과천교회 공동체의 무게중심을

다시 말씀에 영점조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써바이블이 어떤 행사인지는 기념사업 페이지에 이미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


써바이블 소개 및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70퍼즐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로서의 ‘써바이블’은 단순히 행사 소개나 홍보가 아니라, 성경을 직접 읽고 쓰시는 교우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성경쓰기 신청에서부터 8월 마무리까지, 그리고 내년 창립 70주년 주일에서의 봉헌까지, 상세히 취재하여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이야기로, 써바이블 준비 과정 및 온라인 신청에 얽힌 모습들을 공유해 드립니다.



#1 온라인 신청 2주만에 80프로 이상 마감되었다는데요?

사실 1189명이 직접 신청하고 참여하시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보았는데요, 오히려 이처럼 신속히 채워지리라고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2월 6일 현재 1011장 신청 완료). 조기에 신청이 마감된 교구에서는 미처 신청 못하신 분들의 안타까운 요청들이 쇄도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구제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2 교우님들이 써바이블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주신 사례가 있다면?

성경을 신청하고 쓰시는 모든 과정에서 교우님들이 각별한 사연과 의미를 담아주시기 때문에 더 특별한 써바이블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교구/1교구/10교구(구 여호수아 교구)에서는 이미 온라인 신청 전부터 교구 식구들에게 적극 권면하여 신청자를 사전에 정해놓은 덕에 오픈 직후 거의 바로 마감이 되어버렸고, 오히려 더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책을 찾고 계시다더라구요. 교구가 다함께 성경을 쓰시게 된 김에 더 깊이 들여다보고 묵상하는 한 해가 되시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30+와 다음세대는 시작직후 첫 마감이 된 두 교구인데요, 특히 30+의 경우 조직이 촘촘하고 온라인에 강해서인지 신청 시작 첫날 반나절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버렸습니다. 30+ 구역장님들 내에서는, 구역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신청 자제를 요청하였다는 소문도 들리더군요. 덩달아, 30+에 부모를 둔 어린이 1부의 조기신청도 쇄도해서 다음세대 분량도 첫날 바로 마감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깝게 신청이 늦어진 어린이 2부와 중고등부를 위해서는 2차 접수때 특별한 기회를 드린다고 하니,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 모두가 넉넉히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좋아하시는 특별한 장을 골라서 신청하신 사례가 많았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정성껏 성경을 쓰시고 읽으시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하나님께서 과천교회 공동체에게 은혜의 계절을 열어주시는구나 기대가 됩니다.



#3 이제 곧 본격적인 성경쓰기/읽기가 시작되는데요?

성경읽기는 2월 마지막주에 성경읽기 표를 나누어 드리면 바로 시작입니다. 올해 안에 성경 1독을 하시려면 매일 4~5장씩 꾸준히 읽으셔야 하니 날마다 성경읽기를 기억하고 집중하셔야 합니다.

성경쓰기는 3월 중앙교구(창세기), 서울교구(출애굽기), 다음세대(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별양교구 (이사야)를 시작으로 매월 교구별 이어쓰기로 진행됩니다. 매월 첫 주에 이달의 성경과 교구를 소개해 드릴 거구요. 자기 교구 차례가 된 한 달은 교구가 단합하여 서로 권면하며 정말 재미나게 보내실 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세대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드리는 누가복음 성경쓰기도 아이들에게는 성경을 쓰는 유익한 훈련의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오히려 어른들보다도 더 많은 성경을 쓰게 되었으니, 성경을 보는 지혜와 영성도 더 크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써바이블 레이스가 시작되면, 교우님들께서 직접 개인별/가정별/교구별 이야기와 인증샷들을 이곳 70주년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온교회가 말씀으로 떠들썩한 2019년을 상상해 봅니다.





시행기간 : 2018년 3월 ~ 8월




제안자 : 윤종엽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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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 교회창립70주년준비위원회

  • 교회행사분과 : 최학근 장로, 이재영 장로 外
  • 기획분과 : 김진해 집사, 박경수 집사, 박성호 집사, 이애련 권사
  • 기록제작분과 (홍보/온라인지원) : 제희원 집사, 최문재 집사, 권준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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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교회 창립 70주년 홈페이지

(13802)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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